경남도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과 잇따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과 각각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지난 6·13지방선거 후 열리는 경남도의 첫 당정협의회는 9월 정기 국회 개의에 맞춰 도 중요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양대 정당 중앙당과 경남도 간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선 사전 조율 의미도 있다.
회의에는 각 정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