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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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집] 폴리텍대 창원캠퍼스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新기술인재 양성
현장에 특화된 실사구시형 교육
이론·실습 4:6 비율…배움이 실무로 연결

  • 기사입력 : 2018-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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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손은일·이하 창원캠퍼스)는 1970년대 독일의 마이스터제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화학공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77년 설립된 국책특수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에 8개 대학 34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창원·부산·울산·동부산·진주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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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전경.

    현장 맞춤형 교육의 최적화된 모델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창원캠퍼스는 교육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원공단과 밀접하게 연계돼 산업사회에 필요한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개교 이래 수많은 CEO, 명장, 기능장, 기술사, 기사 등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오고 있으며, 실사구시형 기술교육을 통한 고급기술인력과 미래 신기술인재 양성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맞춤기술교육을 통해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실현하고 있다.

    창원캠퍼스는 올해 2월 기준 2만95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특히 교육부 공시 2011~2016년 6년 연속 취업률 85%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취업의 취업의 질을 보여주는 유지취업률도 93.7%(2016년 졸업자 대학정보공시 1차 기준)로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비율도 높다.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래신기술 수요를 대비한 신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년제 학위과정과 학위전공심화과정 등 2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 기능장과정 등 2개의 직업훈련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의 산실

    창원캠퍼스는 폴리텍대학만의 독특한 FL(Factory Learn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FL시스템은 산업현장에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졸업생이 최단기간에 현장에 적응이 가능하도록 실무지식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대학에서의 배움이 곧 현장의 기술로 연계되는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창원캠퍼스는 이론과 실습의 비율을 약 40:60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학생들이 실험·실습하는 장비와 시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것들로 이뤄져 있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기술사, 기능장 등의 자격증과 석·박사 등의 학위,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교수진들이 일인당 15명 내외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소그룹 지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교수 개인별 수 개의 우량기업을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를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력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취업 후에도 1~2년 동안은 유대관계가 유지되며 퇴직 후 재취업에도 지도가 이뤄진다.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창원캠퍼스는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대 학과정인 2년제학위과정과 재직자의 계속교육(Work to School)을 통해 심화교육을 할 수 있는 학위전공심화 (공학사)과정을 운영해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만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술과정은 직업훈련과정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1년 및 단기과정을 통해 미취업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기술과정의 지원자 60% 이상이 전문대학 학력 이상의 미취업자들일 정도로 기술을 익혀 취업을 하고자 하는 시대상과 기술교육의 산실로 알려져 있는 폴리텍대학의 노하우와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도 현장 최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기능장과정과 베이비부머(중장년층)과정, 여성재취업(경력단절여성)과정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RL(Restart Learning)과정, 재직자의 직무교육과 일학습 병행을 위한 WL(Work&Learning)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을 병행해 산업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크로스오버 과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기술인재양성 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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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설비자동화과 교육 장면.

    ◆능력중심사회 구현하는 선도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지역사회의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으며 2014~2015년 2년 연속으로 전국 공동훈련센터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며 기업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다양한 모듈을 개발해 ‘학벌’보다는 ‘능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와 독일의 도제식 교육을 한국형으로 적용시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지원하는 도제지원센터를 통해 도제 고교와 기업 간의 매칭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2년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교육기부대상) 2012년 환경부 장관 표창, 2013년 대통령 표창, 2015년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제6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6년 연속 취업률 85% 이상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학생 복지프로그램도 있다. 18종의 교내·교외 장학금이 있고 기숙사 수용 가능인원은 634명이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금액은 127만9000원이고 2018년 신입생 기준 학생 1인당 한 학기 납부액은 사립대학의 30% 수준인 118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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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환경과 실습 장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수시 1·2차로 정원 89% 선발… 수시지원 횟수 제한 없어

    창원캠퍼스는 수시 1·2차와 정시모집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11개 주간학과와 야간 3개과에서 모집한다. 특히 수시1차에서 정원의 약 62%, 수시2차에서 27%를 선발할 계획으로 수시에서만 약 89%에 가까운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2차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년제 학위과정 총모집 인원은 주간 636명, 야간 90명으로 모두 7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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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1차 모집인원은 주간 399명·야간 51명, 수시2차 주간은 171명·야간은 24명, 정시 주간은 66명·야간은 15명이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학생부(출석 점수 포함), 면접 등의 총득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성적계산 방법은 고교 내신 또는 수능 80%, 면접 20%가 반영되고 내신성적에는 성적 90%, 출결 10%가 포함된다. 내신성적에는 이수 단위가 있고 등급이 있는 전 교과목을 반영하고 등급이 없을 시 내신 석차를 반영한다. 고교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이다.

    정시지원의 경우 창원캠퍼스는 타 대학과 다르게 내신 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수능과 내신 중 수험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선택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능성적 반영을 희망할 경우 정시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일반대학 수시 6회 지원자와 2·4년제 일반대학 수시모집 지원·합격·등록했을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폴리텍대학 타 권역 수시 모집에 합격·등록했을 경우에는 창원캠퍼스의 정시 지원을 할 수 없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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