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갤러리에 전시 중인 율촌 정창원 화백 ‘다포’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철정) 내 남해갤러리는 한국 산수화가 율촌 정창원 화백의 다포(茶布)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11회 남해읍민 한마당 큰잔치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 후 네 번째 전시로 정창원 화백의 다포 100여 점을 전시한다. 다포 작품은 친환경 생활소재인 광목천 자체의 토속적 바탕에 정 화백 특유의 화풍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정창원 화백은 “생활의 필요성과 회화성을 겸비한 다양한 다포 작품을 통해 군민들이 서민적 향수와 특별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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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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