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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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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건고추 훔쳐 판 70대 불구속 입건

  • 기사입력 : 2018-09-07 1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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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경찰서는 8일 오전 1시께 고성군 한 비닐하우스 옆 마당에 말려놓은 건고추 36㎏을 마대에 담아 오토바이에 옮겨 판 혐의(절도)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훔친 건고추 중 일부를 팔아 17만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호기심에 건고추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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