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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10m 러닝타깃 남녀 시니어 단체전서 은메달

  • 기사입력 : 2018-09-09 1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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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선수단이 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0m 러닝타깃 남녀 시니어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10m 러닝타깃 남자 시니어 본선에서 북한의 박명원은 본선에서 576점(슬로우런 291점, 패스트런 285점·5위), 권광일은 575점(슬로우런 291점, 패스트런 284점·6위), 조영철 571점(슬로우런 291점, 패스트런 280점·10위)을 쏘면서 1722점을 합작해 단체전에서 러시아(1734점)에 이어 2위를 했다. 하지만 본선 4위까지 올라가는 개인전 메달 매치는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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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러닝타깃 여자 단체전 시상식. 북한 백옥심(왼쪽부터),리지예,한철심이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김승권 기자/

    10m 러닝타깃 여자 시니어 본선에서도 북한의 리지예는 565점(슬로우런 288점, 패스트런 277점·3위), 한철심은 558점(슬로우런 278점, 패스트런 280점·6위), 백옥심은 549점(슬로우런 278점, 패스트런 271점·13위)을 쏘면서 1672점을 합작해 중국(1673점·세계신기록)에 불과 1점 뒤진 점수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지예는 개인전 메달 매치에 진출했으나 4위를 했다.

    북한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현재 25위에 올라 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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