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전 조합원(210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각 1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약 2억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양산농협은 계속적인 경기 침체는 물론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추석 제수용품 물가 인상에 따른 조합원들의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품권을 조합원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산농협은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조합원 의료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지역민에게 환원사업 등을 통해 매년 1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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