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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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 국회의원 “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하겠다”

10일 경남도와 당정협의회서 강조
김 지사 “여야정 협의체 만들자”

  • 기사입력 : 2018-09-10 1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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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 확보 등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은 1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경남도 당정협의회에서 "경남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윤영석(양산시 갑·재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경(진주시 을·4선)·김성찬(창원 진해구·재선)·박완수(창원 의창구)·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이병희 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진부 도의회 부의장, 서종길 당협위원장, 장종진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영석 도당위원장 취임 축하드린다"며 "워낙 큰 짐을 맡으셨는데 경남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영 국회 부의장에 대해 "취임을 축하드리며 경남의 영광"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서부경남KTX와 관련해 특별히 박완수 의원께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아주신데 대해 경남도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취임하고 두 달 조금 지났는데 그동안 태풍, 폭염, 집중호우까지 여름철 재난대응과 함께 인수위와 함께 도정운영 밑그림 그리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경남경제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제조업 혁신을 위해 도에서 노력하고 있고, 진보와 보수,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례행사인 당정협의회가 아니라 상시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영석 도당위원장은 "뜻깊은 정책협의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지사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인사 드리면서 앞으로 경남도정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하고, 자유한국당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결특위와 함께 경남도와 관련한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에게 도정 4개년 계획과 국비확보 현황을 보고하면서 △제조업 혁신 지원 △새로운 경제 육성 지원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 확대 △가야문화권 연구복원 및 특별법 제정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등을 건의했고,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국비 미반영분 1489억원을 비롯해 30개 사업에 2628억원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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