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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0m 소총복사 여자 배소희 금메달

여자 단체전은 준우승

  • 기사입력 : 2018-09-10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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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진해해군사격장에서 열린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300m 소총복사 여자 시니어 종목에서 배소희(국군체육부대)가 우승했다.

    배소희는 1시간 동안 총 60발(10발씩 6라운드)을 쏘는 이 종목에서 592점(31X)을 쏘면서 1위를 했다.

    배소희는 1~3라운드 99점, 4라운드 100점, 5라운드 99점을 쐈으며, 마지막 6라운드에서 96점을 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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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m 소총복사 여자 시니어 종목에서 우승한 배소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권태영 기자/

    음빛나(국군체육부대)는 582점(21X)으로 8위, 배상희(국군체육부대)는 563점(15X)으로 31위를 했다.

    배소희와 음빛나, 배상희는 1737점(67X)을 합작하면서 독일(1748점, 63X)에 이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스위스와 점수는 같았지만 엑스텐 개수(스위스 60X)에서 앞서면서 2위를 했다.

    배소희는 경기 후 "연습 때 기록이 잘 나와서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실제 사격을 할 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을 했다"며 "바람을 끝까지 기다리면서 사격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격을 시작했으며, 현역 하사이다.

    배소희는 "도쿄올림픽을 목표(50m 소총3자세)로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라며 "군인으로서 장기복무를 지원해서 계속 사격하고, 사격을 그만두더라도 오랫동안 군생활을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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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진해해군사격장에서 열린 300m 소총복사 남자 시니어 부문 사격을 마친 최영전(오른쪽)이 코치와 악수를 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앞서 열린 300m 소총복사 남자 시니어 본선에서 천민호(국군체육부대)는 587점(31X)으로 9위, 최영전(국군체육부대)은 587점(21X)로 11위, 이원규(국군체육부대)는 579점(17X)으로 29위에 머무르면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남자 단체전은 1752점(62X)으로 5위를 했다.


    한편 300m 소총복사는 올림픽 종목이 아니라서 남자는 예선과 본선, 여자는 본선만 치뤘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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