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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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소리로 삶의 과정 풀다

극단 장자번덕, 창단 20주년 특별기획
사천 愛 연극 ‘비로소 가득하다 滿’
12·13일 사천문화예술회관서 선보여

  • 기사입력 : 2018-09-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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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의 극단 장자번덕이 12~13일 오후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고성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와 협업으로 개발한 융복합 프로그램 ‘비로소 가득하다 滿(만)’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장자번덕 창단 20주년 특별기획 ‘사천 愛 연극’ 일곱 번째 프로그램인 ‘비로소 가득하다 滿’은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 서로의 강점을 엮어낸 작품으로 굿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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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 주제는 ‘풀이’. 인간의 탄생과 성장, 이별, 죽음의 과정을 움직임과 소리로 풀어가며 우리 시대 불행한 사건들로 가슴마다 꼬인 실타래를 풀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훈호 연출가(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서양의 플라멩코와 한국의 살풀이, 집시음악과 우리의 전통음악은 한(恨)을 뛰어넘어 고단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생산적 행위로 읽힌다”며 “원초적 울림을 가진 타악기와 서양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면서 동서양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감성을 탐색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 833-0619.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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