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19일 (수)
전체메뉴

박항서 감독,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베트남 선수 격려

경남도청·창원시청도 방문

  •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   
  •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경남도청을 깜짝 방문한데 이어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시장과 환담했다.

    또 이날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를 꺾고 베트남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호앙 쑤안 빈 선수를 지도한 박충건 베트남 사격대표팀 감독도 경남도청을 찾았다.

    메인이미지
    박항서(앞줄 왼쪽서 두 번째)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충건 베트남 사격대표팀 감독, 베트남 사격선수단이 11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두 감독은 베트남 축구와 사격에 한국적 리더십을 발휘해 스포츠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끈 데다 아시아축구연맹전 축구(U-23)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남FC 초대 감독을 지내며 경남도와 인연이 있는 박항서 감독이 아시안게임 후 휴가차 고향 산청을 찾은 데 이어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사격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선수 16명과 점심을 함께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두 분 덕분에 동남아에 새로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항서 감독과 박충건 베트남 사격팀 감독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과 만났다.

    허 시장은 “박항서 감독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셔서 자랑스럽다”며 “창원시청 축구단과 경남FC 감독을 지내신 분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불과 10개월 전 창원에서 지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종훈·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