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전체메뉴

삼천포제일병원 의료봉사 손길, 아프리카까지 닿았다

김송자 병원장 등 봉사단, 지난달 케냐 방문
오지마을 2곳서 12박13일간 봉사활동 펼쳐

  •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   
  • 메인이미지
    삼천포제일병원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케냐 현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제일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이 국경을 넘어 아프리카 오지마을까지 펼쳐졌다.

    김송자 병원장(JC아프리카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길 치과 원장(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우영석 내과원장, 이소영 삼천포제일병원 의료정책총괄본부장 및 정수민·정수진·진영공·김옥선(시민장례식장 대표)씨 등 삼천포제일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12박13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케냐 캄쉬라 산골마을과 마사이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이 지역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심각한 의료 소외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의료봉사 기간 동안 김송자 병원장은 의사로서 진료는 물론 JC아프리카 이사장으로서 케냐 정부가 하지 못한 일들까지 진행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김 병원장은 빈곤, 질병,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마사이 마히우 지역에 세워진 고아원 조이홈즈와 조이꿈학교의 운영을 지원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해외의료봉사를 해왔다.

    삼천포제일병원의 아프리카 오지 의료봉사와 인도적 기부활동은 현지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와의 인연으로 시작돼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분야에서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현지에 가보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어 한번 다녀오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며 “이들을 보살피는 것은 인도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인의 정을 심는 것이기도 해서 도움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