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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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 아리랑응원단, 북한 선수단에 마지막 응원

12일 오전 김해공항서 아쉬운 이별

  • 기사입력 : 2018-09-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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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하나다.”, “또 만나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아리랑응원단이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한다.

    북한 선수단의 대회 전 경기, 희비가 교차한 모든 순간엔 아리랑응원단이 함께 했다. 응원단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주축으로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기간 연인원 1000명이 북한 선수단의 입국부터 오늘(12일) 출국까지 같이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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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러닝타깃 혼합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북한 선수단과 아리랑응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m 러닝타깃 혼합 남자 단체전 시상식장에서도 아리랑응원단은 ‘우리는 하나다’, ‘장하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와 한반도기를 양손에 들고 ‘유종의 미’를 거둔 북한 선수단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응원단원 주수경씨는 “북한 선수단이 창원을 찾아와 우리와 마주 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날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짧은 만남은 오늘(12일) 북한 선수단이 북으로 돌아가며 끝나지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싹 틔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한편 서길산 북한선수단장은 11일 창원국제사격장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나 “판문점 선언이 빨리 이행돼 통일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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