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연구마을 입촌 기업인 블루그린링크㈜(대표 최영화)가 ‘2018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내 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블루그린링크는 다양한 수처리 기술 개발 및 사업화로 국내외 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고탄성 섬유 여재를 이용한 부표부상식 압축 여과 기술’의 경우, 2014년도 환경부의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 촉진사업을 통해 개발기술을 사업화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블루그린링크는 빗물 재이용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경남과기대 에너지공학과 안용태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6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과제에 선정됐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