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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류기형(농협경주교육원 교수)

  •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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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이 다가온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건강을 잘 유지해 무사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야겠다.

    우선 벌초할 때부터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다. 예초기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안전장구도 제대로 착용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 후 병원으로 가서 치료해야 한다.

    또 벌 쏘임 방지를 위해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요란한 색깔의 복장을 피하고, 벌이 가까이 오면 제자리에서 자세를 낮게 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납작한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벌침을 제거한 후 알칼리성 비누와 물로 씻어내고 얼음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면 좋다. 말벌에 쏘였을 때는 얼음 찜질을 해주면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벌초 시 뱀에 물릴 위험이 있으니 등산화를 착용하고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끈이나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119에 연락해야 한다.

    추석 연휴에는 절제된 놀이와 여흥으로 생체리듬을 유지하도록 하고, 가족 간에도 불필요한 개인적 근황에 대한 질문 내지는 훈계조의 관심을 자제해 불편한 상황은 피하도록 해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해야겠다.

    류기형(농협경주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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