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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조류경보 모두 해제

  • 기사입력 : 2018-09-1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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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낙동강에 극심하게 나타났던 녹조가 지난달 말부터 내린 많은 비로 완화되면서 조류경보도 모두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창녕·함안지점(창녕함안보 상류 12km)에 발령돼 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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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함안보./경남신문 DB/


    이 지점은 폭염이 극심했던 지난달 1일부터 거의 한 달가량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유지하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같은 달 31일 ‘관심’ 단계로 완화된 바 있다.

    이날 낙동강 창녕·함안 지점뿐만 아니라 상류의 강정·고령 지점에서도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낙동강 본류의 모든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낙동강청은 태풍 ‘솔릭’의 영향과 8월 말부터 지속된 강우로 인해 낙동강 본류의 유량과 유속이 증가해 녹조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당분간 기온 하락과 간헐적 강우로 인해 조류발생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조류가 다시 번식할 수도 있는 만큼 오염원 점검 등 조류발생 예방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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