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봉사단체 ‘후원회 어울림’, 조손가정 2년간 후원

4가구에 매월 10만원씩 960만원 지원

  • 기사입력 : 2018-09-13 07:00:00
  •   
  • 메인이미지


    봉사단체 ‘후원회 어울림’(회장 조덕환)은 1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 저소득 조손가정 4가구에 대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총 96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는 결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회 어울림은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 조손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 봉사활동 단체다.

    조덕환 회장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조손가정에 대한 결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윤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