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2일 창원지역 저소득 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할 사랑의 장학금 700만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창원시청 이헌호 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창원 저소득 고등학생에게 배움의 희망을 전해왔다.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총 115명이며, 그동안 지원된 장학금은 총 9000여만원에 이른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