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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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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서 진주민예총 예술제 연다

오는 16일 플라멩코·어쿠스틱 밴드·버스킹 등 선보여

  • 기사입력 : 2018-09-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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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진주민예총 예술제 공연 모습.


    가을바람 불어오는 남강 강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진주민예총은 오는 16일 진주 평거둔치 남강야외무대에서 진주민예총 예술제 ‘우리가 예술이다’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술제는 본공연과 프린지 공연, 체험마당, 진주아트마켓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에서는 플라멩코, 민요와 어쿠스틱 밴드, 노래 버스킹 등 시민 예술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프린지 공연장 주변에서는 진주오광대 탈체험과 새노리 수레악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함께 열린다. 또 진주아트셀러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도 마련돼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진주오광대의 흥겨운 덧배기춤, 퓨전국악 연주, 가수 강현수와 맥박의 노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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