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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평가 2018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창원보건소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35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실시하고,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또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5300여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생명지킴이단을 운영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