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 사무국장 출신 윤태성씨, 김해시 신설 정책특별보좌관에 임명
- 기사입력 : 2018-09-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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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신설 정책특별보좌관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출신 윤태성(54·사진)씨가 임명됐다.
김해시는 해마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정책특별보좌관에 윤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특보는 새천년민주당 경남도지부 정책실장과 민주당 김해을 지역위 사무국장 등을 역임해 정무감각이 좋다는 평가다.
정책특보는 김해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하는 등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또 시의회 및 경남도, 중앙정부와 정책협의 역할을 맡아 일반직 공무원이 풀기 어려운 과제 해결 역할도 수행한다.
직급은 4급 상당이며 임기 1년으로 시장 임기 만료 시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명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