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30일 (토)
전체메뉴

조영제 도의원 “월남전 참전자에 명예 수당 지급하라”

예결특위 심사서 촉구

  • 기사입력 : 2018-09-14 07:00:00
  •   
  • 메인이미지


    조영제(자유한국당·비례·사진) 도의원이 경남도에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명예수당 지급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13일 경남도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국가보훈처와 시·군에서는 수당이 지급되는데 경남도는 지원이 없다”며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정책질의를 했다.

    조 의원은 “2017년 기준으로 도내 6·25 전쟁 참전자는 7045명, 월남전 참전자는 1만3304명으로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당 지급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고엽제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2019년 예산에 꼭 반영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차상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