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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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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창원권지사 ‘중장년 관로감시원 임명’ 추진

창원노인일자리센터와 업무 협약
관로사고 예방·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입력 : 2018-09-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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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창원권지사와 창원노인일자리창출센터 관계자들이 13일 ‘중장년 관로감시원 임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water 창원권지사/


    K-water 창원권지사(지사장 홍정조)와 창원노인일자리창출센터(센터장 조상현)는 13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및 주말 관로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중장년 관로감시원 임명 및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K-water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사의 경영방향에 부합하는 맞춤형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서 퇴직한 중장년의 경험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대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발대상은 창원지역 중장년으로 관로사고가 잦아 취약구역으로 선정된 3개구간에 대해 감시 업무를 하게된다. 감시원은 노인협회에서 제시하는 일일 적정 거리를 걸으면서 관로감시를 할 예정이서 노인의 건강한 삶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로감시원의 구체적인 업무는 창원공업용수도 관로 인근에서 발생하는 타공사·누수·각종사고 등 눈에 보이는 사안을 전화로 보고하는 일이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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