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에 7억70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 2018-09-16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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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오는 10월4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억7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23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후원사로 수수료 없이 전 영업점에서 일반 상영작 예매를 지원하고, 금융과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BIFF사이버지점'을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또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해운대 시네마하우스에서 영화인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화제를 지원하고 있고, 9월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영화제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빈대인 은행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