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청년학생위원회,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추진 지지
- 기사입력 : 2018-09-17 07:00:00
- Tweet
정의당 경남도당과 청년학생위원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경남도교육청의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추진을 지지했다.
정의당 경남도당과 청년학생위원회는 성명서에서 “학생의 자율성과 자유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권리 등 교내 주체로서 학생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의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가 경남에서 제정되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과 기본권 앞에 학칙이 우선될 수 없으며 학생 당사자 중심의 학생인권보장위원회 설립, 차별받는 학생 소수자의 권리가 구체화된 조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