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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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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생활체육 동호인 우정 다져

제29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16일 김해체육관에서 막 내려

  • 기사입력 : 2018-09-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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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천시(시부)와 산청군(군부) 관계자들이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체육회/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6일 김해체육관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가야의 꿈, 하나 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18개 시·군 선수단 1만400여 명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6, 시범1)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으로 우정을 다졌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서 “지난 3일 동안의 대축전을 통해 경남의 단합된 힘과 역동적인 생활체육의 위상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경남체육회, 도종목단체, 김해시체육회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김해시민을 포함한 도민의 도움과 참여가 돋보인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말했다.

    사천시(시부), 산청군(군부)이 개회식에서 가장 인상적인 입장식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진주시(시부), 합천군(군부), 장려상은 거제시·양산시(시부), 고성군·함양군(군부)이 각각 받았다. 모범상은 통영시·밀양시(시부), 함안군·하동군(군부), 화합상은 의령군·창녕군·거창군, 스포츠7330상은 창원시(시부), 남해군(군부)의 몫으로 돌아갔다. 김해시, 경남족구협회와 경남패러글라이딩협회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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