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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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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성봉재 결승골로 강릉시청 1-0 꺾어

창원시청은 목포시청과 1-1 비겨

  • 기사입력 : 2018-09-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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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셔널리그에서 김해시청이 강릉시청에 승리했다.

    김해는 지난 15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강릉과의 내셔널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성봉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김해는 후반 추가시간 성봉재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연결한 양동협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성공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3경기 만에 승리한 김해는 승점 49(15승 4무 4패)로 2위 자리를 지키면서 1위 경주(승점 55·17승 4무 2패)와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창원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창원은 전반 38분 배해민의 페널티킥으로 1-0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타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창원은 전후반 내내 슈팅이 하나도 없을 만큼 빈곤한 공격력을 보였다.

    창원은 승점 22(4승 10무 9패)로 강릉(5승 7무 11패)과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7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세 팀은 경주한수원, 김해시청, 천안시청으로 결정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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