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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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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 창원 의창구, 공용주차장 조성 협력

동창원IC 인근 봉산리에 183면 규모

  • 기사입력 : 2018-09-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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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의창구는 18일 동창원IC 인근 봉산리 일원에 공용주차장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동창원IC 공용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고속도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ex-LAND PLUS)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협약에 따라 동창원IC 인근 유휴지 약 5500㎡를 주차장 부지로 제공하고 의창구는 주차장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공용주차장은 소형차와 화물차 약 183면 규모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인문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장은 “그동안 자여마을 일원의 주차난과 화물차 등의 노변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고 또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주차장이 조성되면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여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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