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0일 (월)
전체메뉴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여야 충돌’

야 “의혹 백화점”… 여 “근거 없다”
유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은 사과

  • 기사입력 : 2018-09-20 07:00:00
  •   
  • 메인이미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뉴스/


    19일 열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예상대로 시작부터 여야 간 충돌이 빚어졌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유 후보자를 둘러싼 딸 위장전입, 아들 병역문제, 재산신고 축소, 피감기관 상대 갑질, 상습 교통 위반 등 의혹을 제기하며 ‘의혹백화점’이라고 공세를 펼쳤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이 확실한 근거 없는 ‘아니면 말고’식 의혹이라고 응수했다.

    딸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여당 의원이 먼저 나서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교육분야의 수장이 되실 분으로서 자녀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도 합리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유 후보자가 남편 회사의 사내이사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채용한 것은 겸직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자는 “의원실에서 일하고부터는 남편 회사와의 어떤 금전 관계도 없었고 (회사에서) 사실상 퇴사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