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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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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살고 싶은 농촌’ 63억 투입

농산어촌개발 공모 6개 사업 선정
특색있는 마을 조성·역량 강화 등

  • 기사입력 : 2018-09-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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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산인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등 6개 사업이 선정돼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비롯, 가야읍 도음마을, 칠원읍 유상마을, 함안면 강외마을, 군북면 오곡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함안군의 지역역량 강화사업이다. 이에 따라 산인면에는 내년부터 4년간 40억원이 투입돼 다목적활력마당, 문화동아리마당,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문화·복지 생활기반 시설 확충계획과 정주 여건 개선, 면 소재지 기능강화 사업 등이 시행된다.

    또 도음마을과 유상마을, 강외마을, 오곡마을은 내년부터 2년 간 모두 20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본연의 가치를 살린 특색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전역 지역역량강화사업에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3억원의 지원예산이 투입된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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