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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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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첫 읍면 순방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11개 읍면 숙원사업 등 소통·만남의 장

  • 기사입력 : 2018-09-20 1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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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11개 읍면순방을 실시해 군민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서 군수가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읍면순방은 민선7기 '군민중심, 군민지향'의 군정철학을 실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실시한 결과 숙원사업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순방은 형식적인 틀에 얽매였던 과거와는 달리 군민 누구나 참여해 고충을 제약 없이 건의하면서 군민과 소통·만남의 장이라는 본래 취지에도 충실했다.

    또 서춘수 군수가 군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민선7기 새롭게 변화되는 함양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 공감대 확산과 함께 군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군은 읍면 순방이 마무리 된 이후 공식 집계된 건의사항과 현장에서 즉석 건의된 내용 등을 최종 취합해 해당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함양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 읍·면민들이 제시한 소중한 고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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