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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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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 내년 3월 건립

  • 기사입력 : 2018-09-20 14: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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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동구에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개발 인프라가 생긴다.

    울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산업(고용) 위기 지역 혁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는 44억원(국비 26억원, 시비 18억원)이 투입돼 동구 일산동에 부지 1578㎡, 3층 규모로 내년 3월 건립된다.

    센터에는 창업지원시설과 공용 장비실,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센터가 준공되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기술개발, 인재양성, 창업 기업을 키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 관련 혁신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는 제조업과 신성장 산업을 융합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등 동구 지역 신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 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등 새로운 고용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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