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기간 경남지역 고속도로는 추석 당일인 24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경남·부산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77만대로 지난해보다 0.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귀성·귀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연휴 최대 교통량인 98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자료사진./경남신문 DB/
구간별로 보면 귀성 방향 남해선 진례나들목~산인분기점, 경부선 언양분기점~경주나들목, 귀가 방향은 남해선 군북나들목~창원분기점, 중부내륙선 현풍분기점~창녕나들목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 시간대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5일에는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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