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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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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창원시청, 나란히 ‘승점 1점’ 추가

김해시청, 대전코레일과 2-2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와 2-2

  • 기사입력 : 2018-09-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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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부산교통공사의 경기에서 창원시청 선수들이 후반 45분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이 지난 19일 내셔널리그 24라운드에서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대전코레일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하면서 비긴 반면, 창원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1-2로 뒤지고 있다가 후반 종료 직전 득점하면서 비겼다.

    리그 2위 김해는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다가 후반 36분 윤태수, 후반 38분 안상민의 연속골로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48분 대전 지경득에게 실점하면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해는 승점 50(15승 5무 4패)으로 경주(승점 56·17승 5무 2패)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창원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코레일을 상대로 전반 7분 태현찬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15분과 후반 13분 실점하면서 1-2로 끌려갔다. 창원은 후반 45분 손기련의 패스를 받은 서준영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골로 연결시키며 2-2를 만들었다.

    창원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23(4승 11무 9패)로 7위에서 순위 변동은 없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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