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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10월 16일로 합의

  • 기사입력 : 2018-09-21 2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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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을 ‘언제’로 하느냐를 놓고 엇갈렸던 창원과 부산의 의견이 마침내 10월 16일로 합의됐다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조태제·이하 진상규명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은 10월 16일로 지정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은 그간 항쟁이 처음 일어난 10월 16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창원(마산)에서도 항쟁이 일어나 부산과 마산 양 지역에서 동시에 전개된 10월 18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부산과 창원 지역 간 의견이 엇갈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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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0일 경남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설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에 대해 진상규명위 관계자는 “부마항쟁 4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반드시 국가기념일로 행사를 치러야 한다는 부산과 창원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올 4월부터 진상규명위 중재 아래 수차례 협의가 진행하면서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입장을 자문받아 진행키로 했다”며 “그 결과, 기념일은 10월 16일로 지정되도록 추진하며 주요 기념행사 등의 추진에 관해서는 창원 시민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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