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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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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재생 방향·활성화 논의한다

창원대, 내달 2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서
‘예술과 도시재생’ 주제 심포지엄 마련

  • 기사입력 : 2018-09-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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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원대학교는 내달 2일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예술의 공공적 역할, 창원의 도시문화예술 등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1부 주제발표에서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는 ‘예술의 공공성과 도시재생’에 관해 발표하고, 이준희 월간미술 편집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 사례’를, 최종철 일본 미야자키대학 교수는 ‘예농(藝農)융합을 통한 도시재생의 사례들’을,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은 ‘도시재생과 미술, 공공미술을 중심으로’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창원의 도시재생과 예술’에 관한 주제발표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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