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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11명 전원 입단계약 도장

2차 1R 지명 송명기 1억6000만원

  • 기사입력 : 2018-09-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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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는 2019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이들 11명의 연봉은 2700만원으로 동일한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에 계약한 선수는 장신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구위로 차세대 선발감으로 평가받는 송명기(1억6000만원)다.

    송명기는 지난 10일 열린 2019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NC에 지명됐다. 지난 6월 열린 연고지 1차 지명을 통해 NC 유니폼을 입은 박수현은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이외에도 전진우(1억원)·최재익(8000만원)·배민서(7000만원)·김범준(6000만원)·하준수(5000만원)·최정원(5000만원)·박지한(4000만원)·서호철(3000만원)·노시훈(3000만원) 등 NC의 지명을 받은 11명 전원이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NC 스카우트팀 양후승 팀장은 “올해 신인지명에서 강하고 힘 있는 유망주 선수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새 야구장의 주인공이 될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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