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신진서·신민준·안국현, 삼성화재배 바둑마스터스 8강 진출

  • 기사입력 : 2018-10-02 07:00:00
  •   

  • ‘양신(兩申)’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나란히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했다.

    작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안국현 8단도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서 3명의 8강 진출자를 배출했다.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리샹위 5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삼성화재배 8강행을 확정했다.

    신민준 9단은 중국의 퉁멍청 6단을 179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하며 개인 첫 삼성화재배 8강을 이뤘다.

    안국현 8단은 양딩신 7단을 240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박정환 9단은 LG배 챔피언 셰얼하오 9단에게 패하며 삼성화재배 첫 우승의 꿈을 일찍 접어야 했다.

    16강 진출자 중 홍일점인 최정 9단도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패하며 탈락했다.연합뉴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