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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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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조용성·김민지 ‘부창부수’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스키트 동반 금
경남체고 추가은, 10m 공기권총 금

  • 기사입력 : 2018-10-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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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스키트 부문서 우승한 창원시청 조용성(왼쪽)·김민지 부부가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창원시청 사격팀 조용성·김민지 부부가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스키트 부문서 동반 우승했다.

    조용성은 7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스키트 남자일반부에서 1위를 했으며, 김민지는 같은 날 열린 여자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창원시청 이동하는 스키트 남자일반부에서 3위를 했다.

    조용성은 본선에서 121점을 쐈으며, 결선에서 53점으로 우승했다. 김민지는 본선에서 110점을 쏜 후 결선에서 5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경남체고 추가은이 10m 공기권총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추가은은 지난 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서 240.8점을 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238.8점)을 작성하며 1위를 했다. 주니어 국가대표인 추가은은 본선에서 1위(573점)로 결선에 올랐으며, 결선에서 2위 전민주 (235.9점)에 4.9점 앞서며 우승했다.

    추가은은 지난 9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해 경남사격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김해분성고 강준기는 10m 공기소총 남자고등부에서 244.9점을 쏴 2위를 했다. 강준기는 본선에서 628.4점을 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627.5점)을 경신했지만, 결선에서 박하준(인천체고·247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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