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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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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 마련해야”

창원시, 방산 학술·세미나서 강조

  • 기사입력 : 2018-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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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방위산업 학술 및 정책세미나’에서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이 ‘창원시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창원시/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건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 학술 및 정책세미나’에서 창원시가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방위산업 관련 기관과 방산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안규백 국방위원장이 개회사를 한 뒤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축사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기념사를 맡았다. 이어 제1부 주제발표로 최기일 국방대학교 교수가 ‘방위사업 비리 관련 처벌현황진단 및 분석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2부 주제발표는 양욱 KODEF 연구위원이 ‘국방개혁 2.0추진과 국내 방위산업 발전방향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창원시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지난 9월 창원 첨단방위산업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창원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며 “정부의 방산정책과 연계해 창원시에서 첨단방위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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