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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김해 뜨락누리 회장,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최고상(국민훈장 동백상)

조숙자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장, 총리 표창
가스기술공사 부경지사·김종봉씨 복지부장관상

  • 기사입력 : 2018-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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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애씨


    김해시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상에 김해시민이 선정되는 등 모두 4명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는 총 140명이며, 김해시민은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상과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은 박영애 뜨락나누리 회장(60)은 지난 26년간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무료급식소 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재난재해 구호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조숙자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장(63)은 자연과 사람, 환경을 위해 24년 외길 봉사활동을 해왔다. 우리동네 V-DAY를 5년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월 1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주)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벽화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태양광 안전 벽등 설치 등 기업공헌활동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온새미로 봉사단 김종봉(52)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재난재해활동 등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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