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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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높이뛰기 강효민, 육상 경남 첫 금메달

여고부 결승서 1m65㎝ 넘어

  • 기사입력 : 2018-10-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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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시작된 전국체육대회 육상에서 경남 첫 금메달은 여자고등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강효민(양산범어고 1학년·사진) 차지였다.

    강효민은 이날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높이뛰기 결승에서 1m65㎝를 넘어 우승했다.

    강효민은 1m65㎝를 가볍게 넘은 이후 다른 선수들이 3차 시기에도 같은 높이를 넘지 못하자 부상 우려로 더 이상 도전하지 않았다.

    강효민의 최고 기록은 1m73㎝. 그는 전국체육대회 두 달을 남겨두고 발바닥에 부상을 입었으며 일주일 전 깁스를 풀었다.

    그는 “메달권에만 진입하자고 목표를 세웠는데, 우승해서 기쁘다”며 “개인 최고기록에 도전할 수도 있었지만 다른 경쟁자들이 탈락했고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낫지 않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강효민은 고교 재학 중에 대회 여고기록(1m81㎝·김태현)을 경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 이후 선수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당연히 한국 신기록((1m93㎝·김희선)을 작성하는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높이뛰기를 시작한 강효민은 발구름이 좋고 큰 경기에 강하다. 백두흠 지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게 오늘도 입증됐다”고 전했다.

    /전국체육대회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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