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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시즌 개막전 패배

전주 KCC에 79-85로 져

  • 기사입력 : 2018-10-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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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2018-2019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패했다.

    LG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서 79-85로 졌다.

    이날 제임스 메이스는 31득점 12리바운드, 조쉬 그레이는 1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종규는 1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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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LG 김종규(오른쪽)가 KCC 정희재와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KBL/


    그레이는 1쿼터에 교체 선수로 국내 공식경기에 처음 나섰다. 그레이는 여러 차례 골밑 돌파 후 득점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3점슛을 12개 시도해 모두 넣지 못하고 턴오버도 5개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LG는 3점슛을 무려 34개 던졌지만 단 5개만 림을 가르면서 성공률 14.7%에 그쳤다. LG가 리바운드를 52개 잡아내면서 KCC(44개)에 앞섰던 만큼 보다 확률이 높았던 2점슛(52.8%)에 집중했거나 3점슛 성공률이 조금 더 좋았다면 승리를 챙길 수 있는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전반을 42-48로 마친 LG는 3쿼터 초반 메이스의 3점슛 2개로 동점을 만들고, 55-50 5점 차로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LG는 공수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63-65 두 점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 초반 분위기를 내준 LG는 경기 막판 추격을 하면서 79-81 2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종료 15초 전 KCC 송교창에게 2점슛을 허용했으며, 김시래와 메이스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LG는 오는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맞대결을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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