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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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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수질검사 136항목으로 확대

  • 기사입력 : 2018-10-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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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수장(칠서, 대산, 석동)의 원수 및 정수의 수질검사 항목수를 법정검사 항목수보다 확대 실시해 수돗물의 수질을 더욱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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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픽사베이/


    현재 수돗물의 법정수질검사 항목수는 60개 항목이지만 창원시는 염소소독부산물 7항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21항목 등 자체감시항목을 포함해 작년 133항목 분석에서 올해 136항목 분석으로 확대해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감시항목으로 추가된 소독부산물인 나이트로사민류 분석결과는 3개 정수장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최근 낙동강수계에 검출, 문제된 과불화 화합물(3종)의 분석결과도 불검출 또는 먹는 물 수질감시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창원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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