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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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돼갑니까?] 양산 ‘동면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재 공정 13%… 국비 미확보로 준공 지연
내송리 4만2594㎡에 지난 5월 착공
야구장·테니스장·관람석 조성 계획

  • 기사입력 : 2018-10-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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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3만8000여명이 살게 될 양산 사송신도시가 들어서는 인근에 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동면체육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5월 착공해 벌목과 진입로 개설 등을 마치고 현재 터파기와 부지정지 중이며 전체 공정은 13%이다.

    양산 동면체육공원 조성 부지는 동면 사무소 인근인 내송리 산 70-8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며 지난 2010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지난 5월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인근 사송신도시 택지 완공시기에 맞춰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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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동면 내송리 ‘동면체육공원’ 조성 현장.


    동면체육공원 조성에는 부지 4만2594㎡에 국비 33억원, 시비 112억원 등 모두 145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오는 2020년 5월로 잡혀 있다. 당초 2019년 8월에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국비 일부(17억원)를 확보하지 못해 공기가 다소 늦춰지는 모양새다.

    동면체육공원에는 야구장 1면, 투수연습장 1면, 테니스장 8면, 관람석 780석, 조경, 휴게시설, 본부석, 부대시설(화장실, 관리실) 등의 시설물이 갖춰진다. 야구경기장은 인조잔디, 테니스장은 아크릴포장으로 시공된다. 따라서 향후 유지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차장이 155면(4400㎡)으로 이용객에 비해 턱없이 모자랄 것으로 보여 해결할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지역민과 2020년 사송신도시 준공으로 유입될 4만여명 인구의 체육시설 수요 해소는 물론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인 양산의 힘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확보된 국비를 적기에 확보해 계획한 날짜에 준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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