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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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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지현철 경남선수단 총감독 “팀 창단·우수선수 보강이 주효”

“열심히 대회 준비한 선수단에 감사”

  •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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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했던 경남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을 18년 연속 상위권으로 이끈 지현철 총감독(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 총감독은 “무엇보다 개회식에 참석해서 선수들을 격려해준 김경수 지사(경남체육회장)와 박종훈 교육감의 체육에 대한 관심, 김경묵 경남체고 교장의 열정 등도 뒷받침됐다”고 덧붙였다.

    -당초 목표였던 18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 소감은,

    ▲지난 전국체전이 끝난 후 올해 대회를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각 종목단체, 시·군과 함께 팀 창단과 우수선수 보강에 힘썼던 것이 주효했다. 경남체육회 자전거팀·스쿼시팀(여자일반), 창원명곡고 정구(남자고등부), 진주외고 여자 소프트볼팀 등 8개 팀을 창단했으며, 사천시청 농구팀(여자일반), LSG 육상(여자일반부) 등 11개 도·시·군청 직장팀 우수선수 보강도 했다. 여러 종목을 보강하니 성적이 잘 나왔고, 우수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도 거의 없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각 종목단체 회장·전무이사 등 임원진과 협력했으며, 박소둘 상임부회장과 역할 부담을 하면서 즐겁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수훈 종목과 부진했던 종목을 꼽는다면.

    ▲2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한 사격과 승마, 야구소프트볼뿐만 아니라 역도, 배구 등을 꼽고 싶다. 양궁, 육상도 약진했다. 경남체고 김경묵 교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난해에 비해 200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축구 등 일부 종목은 초반 부진해 긴장을 많이 하기도 했다. 축구·하키 등은 초반에 강한 팀을 만나서 고전했고, 테니스·정구 등의 성적도 아쉽다.

    -경남체육의 과제가 있다면.

    ▲경남의 체육 관련 예산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9위 정도에 불과하다. 경남은 체육회관도 없는 등 체육인프라가 부족하기에 내년 대회를 준비하려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 고교·대학·실업팀 창단도 계속 진행돼야 한다. 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와 함께 연계해 우수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해 경남체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또 대학팀을 중점적으로 활성화하고 경남의 취약 종목을 집중 육성해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국체육대회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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