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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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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주류도매업협회, 주류 도매업 발전방안 모색

창원서 주류발전포럼·대토론회
주류도매사 생존전략 등 특강도

  •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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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주류발전포럼 및 대토론회에서 곽일곤 경남·울산주류도매업협회장 등 회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회장 곽일곤)가 18일 주류발전포럼 및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번 포럼 및 대토론회에는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 대표와 주류제조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및 대토론회는 △주류도매업의 미래 발전전략 △업계 현안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 도출 △주류도매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외부강의, 콘텐츠 확대로 포럼의 교육기능 강화 △제4차 산업혁명시대 업계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조성기 국가경영연구원 원장의 ‘종합주류도매업 최근 문제 진단과 대책’ 특강을 시작으로,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의 ‘인구 마이너스와 기술빅뱅시대,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중국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의 ‘미래 주류도매사의 생존전략’ 특강이 이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공정한 주류거래 법규 준수와 주류거래 질서 관련 고시 준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주요 골자로 ‘공정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 결의문 선포식’도 가졌다.

    곽일곤 회장은 “도매사 대표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제성장 둔화와 회식문화 및 주류 트렌드의 변화, 도매업계 전반의 주류 판매 감소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것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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