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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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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창원서 열린다

내년 1월 20일 창원체육관서 개최
KBL-창원시, 오는 26일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8-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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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2018-2019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KBL은 창원시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이정대 KBL 총재와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에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서울이 아닌 도시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올스타전이다. 이번 올스타전 이전까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2006-2007시즌 울산, 2016-2017시즌 부산 등 두 차례가 있었다.

    KBL과 창원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스타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프로농구를 비롯한 유소년 및 아마추어 농구 등 창원 지역 농구 저변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창원에서는 올스타전 외에도 12월 31일 밤 10시에 시작하는 ‘송년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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