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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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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경부울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

내달 6일~12월 31일 5만4000t

  • 기사입력 : 2018-10-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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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남·부산·울산에서 5만4000t의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벼 품종검정제도를 도입해 공공비축벼 매입대상 외 벼 품종 매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사 대상농가는 매입장소에서 벼를 채취해 민간검정기관 DNA검정을 통해 품종을 확인하며 이를 위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쌀 품질 고급화 등을 위해 친환경 벼 매입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친환경 벼 여부 확인을 위해 매입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입 곡종은 2018년도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벼(밭벼, 찰벼 제외)이다. 포장단량은 소형 포장 (40㎏), 대형포장(800㎏)이며, 수분함량은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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