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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김해 화재 피해자 성금 모금

  • 기사입력 : 2018-10-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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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김해 원룸 화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2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부상한 것과 관련해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아동이 있어 치료비가 하루 수백만원에 달하지만, 이들 가족은 치료비를 감당할 길이 없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경남이주민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우즈베키스탄교민회, 김해이주민의집이 공동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재외 동포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이 조명되기를 바라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했다.

    성금 모금은 농협 355-0006-4754-13, 예금주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로 하면 된다. 문의는 ☏ 277-8779.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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