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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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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공고·김해FC U18, 고교축구 왕중왕 도전

전국 고등 축구 경남리그 우승

  • 기사입력 : 2018-10-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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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남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지난 27일 창원축구센터 보조2구장에서 열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마산공고·김해FC U18 축구팀이 전국 고교 축구왕에 도전한다.

    경상남도축구협회는 2018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남리그가 지난 27일 창원축구센터 보조2구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남리그는 지난 3월 12일 시작해 전·후반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반기에는 11개팀이 출전한 단일권역으로 치러졌으며 후반기는 해체된 남해해성고를 제외한 5개팀이 각각 A권역, B권역으로 분리해 진행됐다.

    앞서 전반기에서는 창녕고가 경남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후반기에는 마산공고와 김해FC가 각각 A권역·B권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산공고와 김해FC는 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진행되는 고등부 후반기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경남의 선수들이 더욱 노력해서 올림픽 대표, 월드컵 대표 등 세계적인 선수가 되길 바란다.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지도자,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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